서산 간월암

서산 간월암

간월암은 서산시 부석면 간월도리에 위치한 작은 암자이다. 조선 초 태조 이성계의 왕사였던 무학대사가 창건하였으며 무학대사가 이곳에서 달을 보고 깨달음을 얻었다고 해서 간월암이라는 이름이 유래하였다. 1914년 자연에서 퇴락되어 패사된 절터에 송만공 대사가 다시 중건하였다고 전해진다. 다른 암자와는 달리 간조시에는 육지와 연결되고 만조시는 섬이 되는 신비로운 암자로 만조시에는 물 위에 떠 있는 암자처럼 느껴진다. 주위 자연경관과 옛 선조들의 숨결을 함께 느낄 수 있는 고찰이 어우러져 관광객의 발길이 줄을 잇고 있다. 또한, 간월도에서 생산되는 굴의 풍년을 기원하는 굴부르기군왕제가 매년 정월 보름날 만조시에 간월도리 어리굴젓 기념탑 앞에 서 있는데, 이 행사는 부정한 행동을 하지 않은 청결한 아낙네들이 소복(흰옷)을 입고 마을 입구에서 춤을 추며 출발하여 굴탑 앞에 도착하면 제물을 차려 놓고 굴 풍년 기원제를 지내며 채취한 굴은 관광객에게 시식도 시켜준다.



운영시간

물때 시간 홈페이지 참고


유의사항

※ 고성방가 금지
※ 음주 및 흡연 금지
※ 드론촬영 금지
※ 반려동물 입장 불가
※ 임시주차장 개방 시간 일출후~일몰시까지


홈페이지

ganwolam.kr


대표번호

041-668-6624


주소

충남 서산시 부석면 간월도1길 119-29 간월암


상세소개

ⓒ한국관광공사

 

  • 여행정보│서산 제3경 간월암
  • 한줄소개│물 위에 떠있는 특별한 암자
  • 오시는길│충남 서산시 부석면 간월도1길 119-29
  • 운영시간│물때 시간 홈페이지 참고
  • 입장요금│무료
  • 주차시설│임시주차장 일출후~일몰시 / 무료 이용가능
  • 관람안내│관리사무소 041-664-6624

※ 암자 입장료는 무료이나 화장실 이용요금 있습니다.

 


 

ⓒnaverblog@ssonda2002

 

  • 간월암 소개

1980년대 진행된 천수만 간척 사업으로 인해 육지와 연결된 간월도 방조제가 생기기 전에는 배를 타지 않으면 닿을 수 없는 작은 섬이었다.

간월도는 이제 물이 되었지만 간월암은 지금도 하루에 두 번 만조 때 섬이 되고 간초 때는 물이 되는 신비로움을 간직하고 있다. 간월암은 밀물과 썰물 때 섬과 육지로 변화되는 보기 드문 자리에 위치하고 있으며, 주변의 섬들과 어우러진 낙조와 함께 바다 위로 달이 떠올랐을 때는 한 폭의 그림이 된다.

 


 

ⓒinstagram@ebanari0747

 

  • 간월암 유래

간월암은 과거 피안도 피안사로 불리며 밀물 시 물 위에 떠있는 연꽃 또는 배와 비슷하다 하여 연화대 또는 낙가산 원통대 라고 부르기도 했다.

고려 말 무학대사가 이곳에서 수도하던 중 달을 보고 홀연히 도를 깨우쳤다 하여 암사 이름을 간월암이라 하고, 섬 이름도 간월도라 하였다. 이후 조선의 억불정책으로 간월암이 패사 되었던 것을 1741년 만공선사가 중창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다.

 


 

ⓒ한국관광공사 사진갤러리_이범수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_서산 간월암 목조보살좌상

 

  • 충청남도 유형 문화재 제184호 서산 간월암 목조보살좌상

간월암 목조보살좌상은 제작 시기에 대한 정확한 기록은 없지만 양식적인 특징상 16000년 전후에 조성된 것으로 추정된다. 갸름한 타원형의 얼굴, 비교적 긴 상체, 높고 안정감 있는 무릎, 부드러운 옷 주름의 표현 등이 특징인 조선시대의 보살상이다.

 


 

ⓒ한국관광공사

ⓒ한국관광공사 사진갤러리_김지호

 

  • 무학대사 지팡이 사철나무

간월암에는 250년된 무학대사 지팡이로 여겨지는 사철나무가 자라고 있다. 조선초기 무학국사께서 손수 짚고 다니시던 지팡이를 꽂아 놓으시며 "이 나뭇가지가 다시 살아나면 불교가 다시 흥왕하리라."라고 예언하셨다는 전설이 있다.

 


 

ⓒinstagram@wo_omimm.foto

 

  • 간월암 관람 포인트, 그림 같은 낙조 풍경

주변이 움푹 들어온 만(灣)의 형태를 띠고 있는 만큼 바다의 활강함과 호수의 잔잔함을 함께 지니고 있어 간월암 위로 떠오르는 달빛의 풍경이 가히 일품이다. 일몰시간에 간월암 일대가 주황빛으로 물들면 정말 그림 같은 낙조 풍경을 선사해 사진작가분들이 촬영을 위해 많이들 방문한다.

 


 

ⓒnaverblog@ssonda2002

 

[ 본문출처 : 한국관광공사 / 간월암홈페이지 ]

 

※ 위 정보는 24년 02월에 등록된 정보로,

이후 변경될 수 있으니 방문 전 반드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예쁜 추억 공유해 주신 분들 모두 감사드립니다 ♡

 

 

Tip.운영사항은 변동이 있을 수 있으니 정확한 정보는 홈페이지를 확인하시거나 문의바랍니다.


오승민지우서우맘♡

신기하고 멋진곳! 사계절 어느때 가도 멋진뷰를 감상할 수 있는 곳!

잉지1

바다가 보이는 작은절이에요
조용하고 운치도있고 혼자갔다오기 좋네요❤️

주변에 칼국수랑 굴밥파는데도 많아서
들렸다가 맛집탐방하기도 굿이네영❤️❤️


위치안내